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화천대유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가운데)과 소속 위원들이 19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2011년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부산저축은행의 대장동 사업 1,105억원 부실 대출과 관련자의 배임 혐의 등을 윤 후보가 인지하고도 수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윤 후보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