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내 서울시장 후보 '다크호스'로 떠오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처리 등 현안 처리가 마무리되는 12월 중순 이후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정 구청장은 뉴스버스TV '이진동의 속터뷰'에 출연, "성동구민들이 (저를) 계속 써보고 싶다는 요구가 있고, 인근 (다른 구) 주민들도 함께 쓰고 싶다는 요구가 예전부터 있었으나 요즘 빈도가 올라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으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발언이다. 22일 방송된 뉴스버스TV에 따르면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백해룡 경정이 수사 대상으로 삼은 말레이시아 마약 밀반입 건이 국정원의 마약 밀반입 조사 건수에서 빠져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정보원 기조실장과 국내 정보를 총괄하는 국내담당 차장(1차장)을 지낸 박 의원은 15일 유튜브 채널 뉴스버스TV '이진동의 속터뷰'에 출연, "이건 말이 안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2023년 통틀어 국내 마약 밀반입 42건, 151명을 적발했으나 여기에는 백 경정이 '마약게이트'로 의혹을 제기하는 20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회에 접수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과 관련, “추 전 원내대표의 혐의가 입증되면 정당해산 청구까지 갈 수 있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뉴스버스TV '이진동의 속터뷰’에 출연,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은 당연히 발부될 것으로 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8일 방송된 뉴스버스TV에 따르면 신 의원은 “추 전 원내대표의 혐의가 입증되면 개인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힘 정당 전체의 ‘내란 가담 책임 추궁’이 불가피하다”며 “(정당 해산된) 통진당은 내란 음모나
지난달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 관봉권 띠지 폐기 사건의 담당 검사에 대한 형사 처벌을 주장했던 백해룡(전 영등포서 형사과장·현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 경정은 “관봉권 띠지 실종은 ‘분실’ 아닌 은폐”라고 주장했다. 백 경정은 뉴스버스TV '이진동의 속터뷰’에 출연, “건진 전성배씨 집에서 압수한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은 ‘수사를 진행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만들어낸 막장드라마이자 김빼기를 기획이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건진 수사과정에서 관봉권 띠지 ‘실종’은 단순한 압수물 관리 소홀 문제가 아니라, 건
30일 예정된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개최로 이어진 ‘조희대-한덕수 회동설’ 의혹은 2025년 4월 4일 대통령 윤석열 파면 직후 조희대 대법원장, 한덕수 당시 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그리고 김건희씨 모친의 측근 김충식씨가 만났고, 이 자리에서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에 올라오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발언했다는 것이다.이같은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을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서 처음 제기한 정천수 대표는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은 취재 첩보원의 전언이고 팩트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그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가 최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여현정 양평군 군의원은 "특검 수사에 대한 불안감과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협조자들의 양심 고백을 막기 위한 '입막음' 고소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 양평군의원은 20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뉴스버스TV 에 출연, "김 의원은 양평에서 3선 군수 재선 의원을 지내며 양평에서 제왕적 권력을 행사해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2일 뉴스버스TV에 따르면 여 군의원은 "김건희 일가의 땅은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1,2심에서 징역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최근 보석 석방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새로 드러난 증거로 상고심에선 1,2심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 전 부원장은 13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뉴스버스TV 에 출연, 자신에 대한 불법정치자금 및 뇌물 혐의 수사가 "윤석열 정권의 이재명 죽이기 기획·조작 수사의 일환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15일 뉴스버스TV에 따르면 김 전 부원장은 "1,2심에서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판결
세관 마약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했던 백해룡 경정(전 영등포서 형사과장·현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은 지난 4일 유튜브채널 뉴스버스TV '이진동의 속터뷰 마약게이트2부'에 출연, 말레이시아 마약이 인천공항 세관을 반복적으로 무사통과하는 과정에서 "국정원이 관세청과 함께 공항을 열어줬다"고 국정원의 직무유기 의혹을 제기했다.백 경정은 "인천 공항 내 국정원 요원들은 세관 직원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국정원이 (일부러) 눈을 감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백 경정은 마약 밀반입 사건의 규모와 이 같은 세관 국정
법률가 출신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12일 유튜브 뉴스버스TV 에 출연, 내란 특검 수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등이 12·3 비상계엄 해제를 방해할 목적으로 의원들을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다른 장소로 유도한 사실이 드러나면 내란 공범으로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송 대표와 일문일답. Q, 윤석열 재수감 보면서 소회는?- 모든 권력이라는 게 물극필반(사물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대로 바뀐다는 뜻)이잖아요. 지나치면 끝이 있습니다. 윤석열 본인이 후보 시절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5년짜리가 겁도 없이 날뛴
한동수 변호사(전 대검 감찰부장)는 고발사주 사건 재판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손준성 검사에 대해 영전과 승진이 이어진 것에 대해 "고발사주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한 이례적인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변호사는 지난1일 유튜브 채널 뉴스버스TV와의 인터뷰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난 정도의 중대한 사안인데, 대검 감찰에서 '혐의 없음' 결정이 난 것도 극히 이례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한 변호사는 "공소 제기 돼서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재판 진행 중에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는 유튜브채널 뉴스버스TV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여러 의혹들을 한꺼번에 묶어서 특검을 하기 위한 특검법을 국회에서 발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되기 직전인 지난달 14일 뉴스버스TV '이진동의 속터뷰, 누구냐 넌' 에 출연해 "고발사주 사건 윗선에 대한 수사는 특검을 하든지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6일 뉴스버스TV에 따르면 박 후보는 "고발사주 사건 1심에서 고발장 작성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이 한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그렇다면 이제 (당시 수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4호인 김형연 전 법제처장은 지난 9일 유튜브채널 뉴스버스TV 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때 친목모임을 했던 검사출신 이명순 변호사가 공수처장이 된다면 공수처가 대통령의 칼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현재 공수처장 후보로는 법관 출신 오동운 변호사와 검사 출신 이 변호사 2인이 올라있는데, 이 중 이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 2003~2013년 ‘우검회’라는 검사들의 친목모임 회원이었다. 우검회(우직한 검사들의 모임)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여야 불법대선자금
해남·진도·완도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뉴스버스TV 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개혁신당이 잘하면 10~20석 가량 확보할 것"이라고 이번 총선을 전망했다. 그는 "만약 국민의힘에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허용한다고 하면 '윤석열 정권 나머지 3년을 어떻게 살겠느냐'고 하는게 민심이다"면서 "윤석열·김건희 정권 심판과 검찰 정권 종식을 내세운 야권들이 상당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박 전 원장은 진보당 강성희 의원, 카이스트 졸업
조국신당 1호 영입인재인 신장식 변호사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버스TV 에 출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대통령이 윤석열이 아니었으면 여당의 당 대표(비대위원장)가 될 수 있었겠는가”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물어봐도 아니라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신 변호사는 이어 “(한 위원장이 지금쯤) 어디 지역구 후보자로, 출마하려고 넥타이 다리고 경선 준비하고 있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신장식 변호사와 일문일답. Q. 조국신당 1호 영입 인재가 됐다. 1호는 상징성이 있는데, 어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예고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는 의원은) 양심을 접어둔 사람이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24일 유튜브채널 뉴스버스TV 에 출연해 “영부인이 정말 혐의가 없는 것이냐, 수사 안 하고 이대로 뭉개도 되는 것이냐, 몇 년을 사건 처리를 안 하고 재워놓고 있는데 정상적이냐, 이런 걸 양심에 따라 판단해 보면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25일 뉴스버스TV에 따르면 김 의장은 “개혁신당 소속 현역의원 4명 전부 (김건희
'조국신당(가칭)' 창당에 나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예전 조국으로 돌아가는 다리는 불살랐다”면서 “과거와 다른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유튜브채널 뉴스버스TV 에 출연해 “검찰 수사를 받고 기소되고, 재판받는 시련을 겪으면서 정체성이나 쓰임 등에 대해 근본적 고민을 한 끝에 학자로서 삶은 끝내고 다른 식으로 살겠다는 결심을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1일 뉴스버스TV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오랜 시간 근본적 고민의 산물이 ‘조국 신당’ 창당 선언이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에 지명하기 직전 천공 측에서 "윤석열을 반드시 검찰총장에 임명해달라"는 국민 청원 동의에 조직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유튜브채널 뉴스버스TV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키운 건 검찰총장 징계 국면에서 거듭된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 발언이었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일 유튜브채널 뉴스버스TV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인 2020년 4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의 고발사주 당시 고발사주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발사주) 수괴는 분명히 (당시) 검찰총장이다”고 말했다.최 전 의원은 지난 1일 유튜브채널 뉴스버스TV
이성윤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고검장)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논란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포괄하는 윤석열-김건희 종합특검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검사장은 지난 23일 뉴스버스와의 인터뷰(유튜브 뉴스버스TV 이진동의 ‘속터뷰 누구냐 넌!’ 방송)에서 “윤석열 김건희 종합특검은 국민적 요구이고 지금의 시대정신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검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고, 서울중앙지검장 때는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초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