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폭발물 처리반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고물상에서 발견된 군 항공탄을 수거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5분쯤 서울의 한 고물상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마포서방서에 접수돼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했다.
군 폭발물 처리반 확인 결과, '폭발 의심물'은 실제 과거에 사용된 약 100파운드(45.3㎏)의 항공폭탄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그러나 "폭발 위험은 낮다"면서 "서울 용산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폐자재를 옮기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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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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