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북적이고 있다.
용산구청은 핼러윈데이 방역을 위해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핼러윈 데이를 계기로 확진자 증가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면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외국인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자치단체는 외국인 밀집 지역과 다수 방문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순회단속'(10월27일~11월2일) 등 특별방역 관리대책과 함께 모임 자제 협조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기사와 뉴스버스 취재를 자발적 구독료로 후원합니다.
후원금 직접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신한은행 140-013-476780 [예금주: ㈜위더미디어 뉴스버스]
뉴스버스 기사 쉽게 보시려면 회원가입과 즐겨찾기를 해주세요.
윤진희 기자
newsverse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