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본선에 도전할 당대표 후보가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 의원 등 3명으로 압축됐다.
도종환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세 의원이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3명의 후보는 다음주부터 강원, 경상, 제주, 충청, 호남, 인천, 서울, 경기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장경태, 박찬대, 고영인, 서영교, 고민정, 정청래, 송갑석, 윤영찬 의원 등 8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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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wjsgurt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