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조수진 내년 대선까지 사퇴시켜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경선이 끝난 지난 11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 타워에서 열린 JP 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경선이 끝난 지난 11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 타워에서 열린 JP 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마찰을 빚은 조수진 최고위원을 직격했다. 

홍 의원은 21일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 게시된 “이 대표가 그만두면 국민의힘은 탄핵 대선보다 더 국민들로부터 반감을 가진 당이 될 것 같다”는 질문에 “이 대표가 극약 처방을 해서라도 당 기강을 바로잡고 트러블 메이커들은 쳐내야 한다”고 답했다.

또 홍 의원은 “트러블메이커인 조수진, 김재원 최고위원의 직책을 내년 3월 9일 대선까지 정지시키든가 아니면 사퇴시켜야 한다”며 조 최고위원의 거취 등에 대해 훈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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