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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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9개월의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여의도 '더현대'서울 매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천장 내부 철제구조물과 환풍구 등이 어지럽게 드러나 있다.  

이날 오전 11시 14분 경 더현대서울의 3층 속옷 매장 천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천장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떨어졌고, 이 과정에서 직원 3명이 파편 등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매장은 현재 영업을 중단하고 천장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더현대서울 전층에 대한 천장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현대서울은 지난 2월 26일 서울 여의도에 개장한 신규 점포로 지하 7층, 지상 8층, 영업면적만 8만9100㎡에 달하는 서울지역 최대 백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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