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 배치도, 시험장 설치 상황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수능은 18일 전국 1300여개의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작년보다 3.3% 증가한 50만9,821명이다.
수험생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고,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시험장 입실에 앞서 체온측정과 증상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는 수능 응시자는 최대 24명이다.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일반 시험실이 아닌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수능일 기준 자가격리 대상인 응시자는 전국 112곳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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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wjsgurt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