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북동부권 스타트업 육성∙투자유치 지원 나섰다

‘2025년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자료=경기도 제공)
‘2025년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자료=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5일 경기 구리·포천·남양주·가평 등 북동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포천·남양주·가평 등 4개 지역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며, 총 5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구리시에 위치한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1:1 맞춤형 멘토링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 ▲산업별 세미나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북동부권 오픈그라운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혁신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기업은 이달 31일까지 모집하며, 세부일정 및 신청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허브팀(031-830-8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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