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준석에 "尹 너무 아재 같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청년의날 개막식 행사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송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윤석열 후보와 오늘 점심을 먹었느냐”고 물으면서 “윤 후보와 (이 대표가) 안 어울리다. 어울리는 사람하고 다녀야지”라고 꼬집는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이 대표는 “(후보가) 되자마자 다음날 ‘디스’를 하시면 어떻게 하느냐”고 웃었다.
이에 송 대표는 “(윤 후보가) 너무 아재 같지 않느냐. 나하고 같이 다니자”고 농담을 이어가자, 이 대표는 “저희는 TV에서 너무 많이 만났다. 다음주에도 만나야 한다”고 건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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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wjsgurt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