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K-2소총을 장착한 사격 드론이 적을 향해 아미 타이거(Army Tiger) 작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육군은 32사단을 현장 방문한 위원들에게 첨단드론 기술을 접목한 ‘아미 타이거 작전'을 시연했다.

육군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연간 1000여명의 드론 전사 양성을 위해 19개 드론교육센터와 드론봇전투단 등 전문조직을 운영하고 드론봇 조기 전력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까지 육군 병력이 총 36만 5,000명으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육군은 전력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아미 타이거 4.0(Army TIGER 4.0)」 「드론봇 전투체계」 「워리어플랫폼」 등 육군의 3대 전투체계를 전력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미 타이거 4.0은 모든 전투 플랫폼을 기동화, 지능화, 네트워크화하여 다영역 전장에서 빠르고 치명적인 전투력을 발휘하는 ‘미래지상전투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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