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에게 지급되는 군납 김치에서 발견된 개구리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방위사업청과 육군본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군납 식품에서 나온 이물질은 머리카락 비닐 플라스틱조각 등이 많았다. 일부 군납 식품에서는 심지어 철사, 곤충, 개구리, 식칼까지 나왔다.
안 의원은 “군납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더라도 실질적인 제재 조치가 없어 해당 업체들의 군납이 이어지고 있다”며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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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wjsgurt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