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오마이스는 서귀포 남서쪽 약 186km 해상에서 시속 42km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풍속은 65km/h다.
오마이스는 이날 밤 제주도를 지나 자정 전후에 남해안에 상륙한 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4일)까지 북상하는 태풍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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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wjsgurt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