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서강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연합준비위원회(이하 직협연합준비위) 사무국장이 13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 반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앞서 직협연합준비위 회장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연합준비위원회 회장단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연합준비위원회 회장단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직협연합 준비위 회장단은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훼손하고, 경찰의 정치 예속화를 낳을 것"이라며 행안부 장관과 경찰 지휘부가 각각 직협연합준비위 회장단과 면담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뒤 이들은 '행안부 경찰국 설치반대'가 적힌 피켓을 앞뒤로 두르고 빗속 삼보일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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