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부동산, 주식 등 경제 이슈를 토크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출판사, “때로는 웃다가 때로는 뒤통수를 맞는 듯한 깨달음이 가득”

“남들은 다 버는 것 같은데 나는 왜 돈을 못 버는가?”
“나라는 부자인 것 같은데 우리는 왜 살기가 힘든가?”

밥상머리 물가 같은 작은 뉴스에서부터 대기업의 지배구조가 주식투자 개미들에게 미치는 문제까지. 우리를 둘러싼 경제 이슈의 핵심을 알기 쉽게 토크 형식으로 풀어낸 ‘대한경제 부흥회-우리는 왜 돈을 못 버는가’라는 책이 나왔다. 

먼저 저자 3명의 내공이 만만치 않다. 

이광수는 투자를 통해 사회 격차를 해소하고 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독립 리서치 회사 ‘광수네, 복덕방’ 대표다. ‘MBC 100분 토론’ 등에 출연해 객관적인 통계에 기반한 예측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설명으로 ‘부동산계의 유시민’이라 불린다. 

박시동은 ‘설명 천재’라 불리는 골디락스 경제연구소 소장이다. 법학을 전공했으며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법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금융, 증권, 펀드 전문가로 활약했다. 방송 3사를 비롯한 다수의 경제 프로그램 출연하고 있다. 

안진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라 불리며 전국 곳곳의 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다. 한국 시민사회계를 이끄는 대표 주자로 참여연대에서 20여년을 일했으며, 수많은 매체에서 민생 이슈와 관련된 출연자 1순위로 꼽힌다. 

이 책에는 ‘투자, 안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개미들이 털리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 새는 돈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돈은 많이 벌고 나랏돈은 제대로 쓰게 하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출판사 ‘지와인’은 “솔직하고 냉철하면서도 따뜻함과 희망을 주는 ‘이 시대의 경제 교양서’”라며 “때로는 웃다가 때로는 뒤통수를 맞는 듯한 깨달음이 가득하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했다. 

저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을 영화 ‘1923간토대학살’관람회(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용산 CGV 12관)에 초대하는 행사를 가진다. 역사정의와 반전평화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신청은 인터넷 (https://naver.me/xBwwZURC)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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