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제작 기체 2기 비행 시연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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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행 시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국내 제작 UAM 구조시제기인 OPPAV를 살펴보고 있다. 

올해로 3번째인 이번 행사에선 우리 기업들이 제작한 브이스페이스의 브이스피더(V-speeder)와 볼트라인의 SKYLA-V2 등 2기의 비행 시연이 이뤄졌다.

브이스페이스 브리스피더는 최대속도기 시속 95km이고, 볼트라인의 ‘SKYLA-V2’는 시속 90km이다.

23일 2022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행 시연 행사에서 UAM이 하늘을 날고 있다. (사진=뉴스1)
23일 2022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행 시연 행사에서 UAM이 하늘을 날고 있다. (사진=뉴스1)

이번 시연에선 UAM 기체가 이·착륙할 수 있는 버티포트(Vertiport)를 기존의 리모델링 건물이 아닌, 실제 건물 내에 조성 도심 내에서 UAM 활용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국토부는 UAM 이용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자가 직접 UAM을 이용을 예약하고 수속, 탑승, 착륙 등을 체험하는 모습도 그햔헸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UAM은 도심 교통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라며 “새로운 교통체계가 조속히 확립될 수 있도록 UAM 실증·시범사업 추진, 규제 특례를 골자로 한 법제정,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R&D, 국제협력 등 분야에서 정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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