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세종·대전 3곳은 국민의힘-민주당 후보 경합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과 권성동·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과 권성동·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6·1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이 10곳, 더불어민주당이 4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세종·대전 3곳은 양당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오후 7시 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울산, 충북, 충남, 강원에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은 광주, 전북, 전남, 제주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선거 출구조사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9.4%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48.8%를 기록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광역시장 선거에서는 이장우 국민의힘 50.4%, 허태정 민주당 후보 49.6%,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서는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 50.6%, 이춘희 민주당 후보 49.3%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지도부 및 의원, 당직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지도부 및 의원, 당직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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