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e-pros) 내부 메신저에 여러차례 접속했다는 뉴스버스 단독 보도 다음날인 2일 법무부는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다"라고 입장문을 냈다.해당 입장문은 뉴스버스의 기사에 대해서가 아니라 뉴스버스 기사를 소개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를 대상으로 나왔다.법무부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장관실에 설치된 컴퓨터는 부팅시 이프로스에 '자동 로그인'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문재인 정부의 장관들도 이프로스 계정을 부여받아 왔다는 것이다.법무부는 문재인 정부
“저번에 주셨는데, 뭘 또 주냐 저번에 그거 제가 잘 쓰고 있는데‘라고 말하는 목소리, 돈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도 그대로 녹음돼 있습니다.”“그 밖에도 ’귀하게 쓸게요. 고맙습니다. 공감 정치로 보답하렵니다‘라고 돈을 줘 고맙다고 하는 문자 메시지도 있고, ’저번에 도와주셔서 잘 저걸 했는데 또 도와주느냐‘고 녹음된 녹음파일도 있고...”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8일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직전 체포동의 요청을 하면서 설명하는 내용 중 일부다. 당시 국회에 제출된 체포동의안에는 녹음 파일에 담긴 내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