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 검찰이 대규모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바이오종목인 네이처셀의 주가 급락 과정에서도 악재 공시 전 대규모 매도 거래가 이뤄져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개별 종목에 대해선 이상거래 신고 여부나 조사 여부 등을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신고나 제보가 들어왔다면 체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주가등락률 순위에서 SG사태 관련 8개 종목외에 바이오 기업의 하락세가 컸는데, 네이처셀은 이 가운데서 하락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