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위한 ‘주거마련’ 특강 개최
2025-06-02 이인형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주택을 활용한 주거 마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만 18~29세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우리가 WON하는대로’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번 특강에는 유튜브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을 운영하는 윤인한 유투버가 강사로 나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공공주택 정책을 설명했다. 특강을 들은 한 청년은 “자립준비청년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주거는 가장 시급하고 현실적인 문제”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시설아동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위비랑 돌잔치’,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필품과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위풍당당 자립키트’, 자립준비청년과 사회인 멘토의 관계맺기 지원 프로그램 ‘우리사이’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