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5월 황금연휴에 떠나는 오키나와·도야마 KAL 특별 전세기 상품
2025-03-21 고재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5월 황금연휴에 떠나는 오키나와 및 도야마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를 이용하는 오키나와 상품은 4박 5일 일정으로 5월 2일에 단 1회 출발한다. ‘동양의 하와이’로 알려진 오키나와는 5월 평균 기온이 21~24도로 여행하기에 쾌적하다. ‘더 문비치 뮤지엄 리조트’, ‘레쿠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등 숙박(리조트 2연박, 시내 호텔 2박)이 포함돼 인피니티 풀과 프라이빗 비치를 누릴 수 있다.
3박 4일 또는 4박 5일 일정인 도야마 상품은 5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한다. 직항이 없는 도야마 공항까지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로 한 번에 갈 수 있다. 도야마 알펜루트는 일본 북알프스의 장대한 설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다. 특히 해발 2,450m 알펜루트 정상인 ‘무로도’를 봄에 찾으면 겨울 내내 알펜루트에 내린 눈을 도로 옆에 최대 20m 높이로 쌓아 올린 설벽을 볼 수 있다.
롯데관광 측은 “가정의 달 연휴에 맞춰 인기 여행지를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특별 전세기 상품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휴양지에서 즐기거나 봄에 설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연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용을 3월 말까지 완납하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