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버스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여야 각 유력 대선 주자에 대한 검증 차원의 취재와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버스는 어느 누구의 편에 서지도 않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과 독자의 알권리를 최우선에 두겠다는 뉴스버스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 편집인 주
윤석열 검찰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4월 3일과 8일 범 여권 정치인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김웅 의원에게 보낸 것으로 지목된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준성검사(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는 6일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뉴스버스가 제기한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의혹 등 일련의 보도에 대한 반론 차원에서 손 검사가 언론에 밝힌 입장을 그대로 싣는다.
다음은 손준성 검사 입장문.
<금일(9.6.) 한겨레 신문과 뉴스버스는 제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 및 첨부자료를 발송하였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제가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첨부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송부하였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향후 이와 관련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이로 인한 명예훼손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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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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